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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호주 시드니(australia sydney) 2020. 3. 24. 14:46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산악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사암 고원이다.

    특유의 푸른빛, 가파른 계곡, 폭포, 기암 등이 있어 아름답고 화려한 경관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거의 워홀이 끝나갈쯤 마지막으로 간 곳은 블루마운틴이었다.

     

    처음에 도착해서 바로 위에서 본것은 탁 트인 관경과 세 자매 봉이 었습니다. 처음에 넓은 산을 위에서 한눈으로 보니 숨이 탁트였고 멀리서 봤을 때 푸른색을 띠고 있어 왜 블루 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알 거 같았다.

    그리고 세 자매봉 보기에도 세 자매가 같이 있는것 처럼 보인다.

    왜 저런이런이 붙여졌는지 몰랐는데 이 세 자매봉에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세 자매봉 전설

    옛날에 이 지역에 살던 카툼바족 마법사의 아름다운 세 딸이 이웃 부족 삼 형제와 사랑에 빠지게 됐는데
    카툼바족 부족은 다른 부족과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이웃 부족의 남자들은 전쟁을 해서라도 세 자매를 데려오기로 하고 카툼바족과 전쟁을 시작했다.
    그 소식에 마음이 다급했던 마법사는 딸들을 절벽으로 데려가 전쟁이 끝나면 마법을 풀어주기로 하고 세자매를 돌로 변하게 했다. 하지만 마법사는 전쟁에서 전사했고 세 자매는 결국 마법이 풀리지 않아 현재까지 계속 바위로 남아있다고 한다.


    블루마운틴은 멀리서 봤을 때 푸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푸른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빛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다.

    멀리서 사진을 찍고 난 뒤 등산하는 코스가 많아 열심히 다녀봤지만 코스가 너무 많아 두 시간 정도 되는 코스만 탔던 거 같다.

     

    안에도 정말 이쁜 곳이 많지만 대부분 친구랑 찍어서 다음번에 허락을 맡고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정말 힘은 들지만 경치가 그 힘든 것을 보완해줄 정도록 좋은 관광 지였던 거 같습니다.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역시 멀리서 봤을 때 화려한 푸른빛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처음 딱 산을 봤을 때 경이로움으로 다가오는 푸른빛의 안개야말로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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