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시드니 갭팍 국립공원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Gap Bluff) (Gap Bluff)
    호주 시드니(australia sydney) 2020. 3. 17. 14:18

    시드니 개팍 (Gap Bluff)

    오랜 세월 침식과 퇴적으로 형성된 절벽 바위에 수많은 틈이 생겨서 ‘갭(Gap)’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시드니 개팍이라는 유명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이날 페리를 타고 왓슨스 베이에 내려 갭팍이라는 명소를 찾았다.

    페리를 타고 가면서 하늘을 찍어보니 정말 구름이 선명하게 너무 잘 보여서 신기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시드니 개팍이라는 장소는 빠삐용 절벽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이유는 영화 빠삐용이 맨 마지막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기 때문에 빠삐용 절벽이고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에 올라가서 봤던뷰는 정말 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뷰였는데요 왜 사람들이 명소라고 불리는지  왜 자주 이런 장소를 찾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거 같습니다.

    또 걸을수있는 산책로도 마련돼있으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시면서 산책하시는 즐거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호주 개척 시절에 영국에서 끌려온 죄수들이 자살을 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진은 1857년에 침몰한 영국 함선이 남긴 거대한 닻이 보존돼 있는 사진으로 보이네요 또 근처에 그때 함선과 함께 수장된 선원을 기리는 추모탑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갭팍을 내려오면서 페리를 타러 왓슨스베이쪽으로 갔는데요 이것마저 뷰가 너무 이뻤던 거 같습니다.

    아쉽기도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남겨가서 그나마 위안이 조금됬던거 같습니다 ㅠㅠ

     

     

    우연히 가기전에 해지는 모습도 찍었는데요 한국에서도 못 봤던 해가 지는 장면을 봤는데요 

    가기 전에 우연히 선물을 얻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페리를 타고 갈 때 한번 사진을 더 찍어봤는데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ㅠㅠ 시드니에 오게 되면 당일치기로 갭팍 한번 다녀와보세요 산책도 할수있고 자연의 아름다움 둘 다 잡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는길은 페리나 버스로 가기 괜찮은 장소입니다 꼭 가보세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